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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차량 3대 연쇄추돌…4명 부상

이호건 기자

입력 : 2017.06.08 17:09|수정 : 2017.06.08 17:49


오늘 오후 2시 25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분기점 인근에서 58살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4명은 이송 당시 부상이 위중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분기점 일대 교통이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공사로 서행 중인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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