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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이란 테러 비열하다…국제사회와 함께 싸울 것"

이상엽 기자

입력 : 2017.06.08 14:57|수정 : 2017.06.08 14:57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란 테헤란에서 지난 7일 발생한 테러와 관련해 테러리스트를 비난하는 메시지를 이란에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무고한 이란 국민을 표적으로 한 비열한 테러 행위를 단호히 비난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애도하고 이란 국민과 연대하겠다며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테러는 용서할 수 없다.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테러와 단호히 싸워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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