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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미국 정·재계 인사 면담…"한미 FTA는 모범적"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06.08 14:29|수정 : 2017.06.08 14:29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이 미국 주요 정·재계 인사를 만나 한미 경제는 큰 틀에서 균형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협회에서 구성한 대미 경제협력 사절단장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찾았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민간 경제사절단 방문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김 회장은 헤리티지 재단 에드윈 퓰너 회장, 테드 코크란 상원 세출위원장 등을 만났습니다.

김 회장은 면담에서 "미국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미 FTA도 양국 최고의 협상 전문가들에 의해 이익의 균형을 맞춘 모범적 FTA"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절단은 방문 기간 동안 '한미 전략대화' 등 다양한 한미 교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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