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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센터 창고에서 소방관 숨진 채 발견

이종훈 기자

입력 : 2017.06.07 18:08|수정 : 2017.06.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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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전 9시쯤 경남의 한 119안전센터 창고에서 소방관 49살 A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A 씨는, 어제 야간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밝히고, 유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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