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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잇단 발생 전북 가금류 1만3천500마리 살처분

노동규 기자

입력 : 2017.06.06 15:52|수정 : 2017.06.06 15:52


전라북도는 AI 양성 반응이 나온 군산시 서수면 오골계 농장 등지에서 오골계와 토종닭 등 가금류 1만3천5백여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내 28개 농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이번 AI 발원지로 지목된 농가에 가금류를 공급한 농가가 어디인지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라북도는 지난 3일 고병원성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군산의 한 오골계 농장 가금류 1만3천4백여마리를 매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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