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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4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00

김영성 기자

입력 : 2017.06.06 11:31|수정 : 2017.06.06 11:31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의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 선수가 4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박병호는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뉴욕 앵키스 산하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와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박병호의 트리플A 타율은 2할(105타수 21안타)까지 떨어졌습니다.

박병호는 2회 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4회 말에는 투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을 골랐습니다.

6회 말 원아웃 후에는 다시 볼넷을 골라 두 타석 연속 출루했습니다.

박병호는 8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박병호의 소속팀 로체스터는 6대 3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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