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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건설현장서 콘크리트 기둥 쓰러져…2명 부상

김혜민 기자

입력 : 2017.06.05 22:29|수정 : 2017.06.05 22:29


오늘(5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 신도시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기둥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쓰러지는 기둥을 피하려던 53살 A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치고 28살 우즈베키스탄인 B씨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A씨와 B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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