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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7년…참전국 용사들도 기억합시다

입력 : 2017.06.05 17:11|수정 : 2017.06.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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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67년이 됐네요.북한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나라가 없어질 뻔 했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데는 유엔의 깃발 아래 동참한 참전국 용사들의 헌신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당시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을 작고 가난한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그 분들을 기억하려는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물론 하고 있고요.

그런데 올해 34살인 재미교포 2세 한나 김 양이 사비로 20여개 국가를 돌며 아직 생존한 참전용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 분들은 대한민국이 전쟁의 상흔을 딛고 일어나 부강한 나라를 만든 것은 기적이라고, 자신들이 그 기적의 일원이었다는 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내일이 현충일인데 그 분들도 기억하는 현충일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송창식씨가 부른 <내나라 내겨레>를 오늘의 노래로 선정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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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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