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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14일 만에 완전체…J리거 마지막 합류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06.05 15:15|수정 : 2017.06.05 15:15


카타르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슈틸리케호 전원이 마침내 소집됐습니다.

축구대표팀이 현지 적응 훈련 중인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카이마에 어제(4일)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홍정호가 합류한 데 이어 오늘은 권순태와 김승규, 김진현 골키퍼를 비롯해 김민혁 등 4명의 일본 J리거가 마지막으로 합류했습니다.

J리거를 끝으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카타르와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기 위한 24명의 태극 전사들이 모두 집결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명단을 발표한 이후 2주 만입니다.

국제축구연맹이 정한 A매치 소집 기간은 오늘부터 공식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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