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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감찰 종료…이르면 7일 결정

박현석 기자

입력 : 2017.06.05 12:24|수정 : 2017.06.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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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돈 봉투 만찬'으로 논란을 빚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징계 수위가 이르면 7일 결정됩니다.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은 "감찰 조사를 마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본사건을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찰반은 "감찰위원회는 이르면 7일 개최될 예정"이라며, "감찰반은 감찰위원회 심의를 마친 뒤 감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찰반은 만찬에 참석한 검찰 간부 10명의 징계 여부와 함께 만찬 때 양측이 주고받은 돈의 출처로 지목된 특수활동비 사용 체계 점검 결과도 발표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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