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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0.2% 절상 고시…7개월 만에 6.7위안대로

손석민 기자

입력 : 2017.06.05 10:52|수정 : 2017.06.05 10:53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7개월 만에 최고로 끌어올렸습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오늘(5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2% 내린 달러당 6.7935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7위안대로 고시한 것은 지난해 11월 10일 이후 7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위안화 환율을 내렸다는 것은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올렸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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