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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유럽프로골프 노르디아 마스터스 공동 8위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06.05 02:50|수정 : 2017.06.05 02:50


유럽프로골프 투어 노르디아 마스터스에서 왕정훈이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왕정훈은 스웨덴 말뫼의 바르세바크 G&CC 마스터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3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왕정훈은 앤디 설리번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3타 차이로 추격한 왕정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톱 텐 진입에 만족하게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레나토 파라토레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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