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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활병원 정전…환자 불편

이세영 기자

입력 : 2017.06.05 01:16|수정 : 2017.06.05 01:16


어제(4일) 오후 5시 10분쯤 부산 진구의 한 재활 병원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건물 지하 1층 변전실에 있던 전기 설비가 침수돼 병원 측이 전력 차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에는 105명의 환자가 입원 중이지만, 대부분 재활환자라 다른 병원으로 이동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10시쯤 배수 작업을 마쳤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원 앞에 구급차를 대기시켜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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