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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한여진, 고베 국제콩쿠르 최연소 입상

조지현 기자

입력 : 2017.06.04 16:51|수정 : 2017.06.04 16:51


플루티스트 한여진 양이 지난 달 25일부터 어제(3일)까지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2017 제9회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15살인 한 양의 입상은 이번 콩쿠르 최연소 입상으로, 한 양은 청중상도 받았습니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한 양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했습니다.

앞서 지난 해 독일 라이징스타 그랑프리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15 프랑스 막상스 라류 국제 플루트 콩쿠르 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사진=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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