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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불…20분 만에 진화

입력 : 2017.06.02 15:10|수정 : 2017.06.02 15:10


2일 오후 1시 55분께 부산 동래구의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2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현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현장 수색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날 도심 속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난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이를 보고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에 스티로폼 자재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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