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이화여대 건물옥상 물탱크 터져 2천500여 명 대피

홍지영 기자

입력 : 2017.06.01 14:54|수정 : 2017.06.01 15:39


▲ 물바다 된 이화여대 인문대 건물

1일 오후 1시36분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교내 인문대 건물옥상의 물탱크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에 있던 물 7천ℓ가 5층짜리 건물 안으로 새어들었고 건물에 있던 학생 등 2천 5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출입통제된 이화여대 건물 (사진=연합뉴스)옥상에서 내려온 물은 중앙계단을 타고 건물 3층까지 내려왔으며 최고층인 5층의 일부 천장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이화여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캡처)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