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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서라벌 레코드가 문을 닫으면서 사라진 국내 LP 제작공장이 1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마장뮤직앤픽처스는 서울에 LP 제작공장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래커 커팅, 스탬프 제작, 프레싱 등 LP 제작 공정을 모두 진행하는 곳으로, 그동안 외국 제작진에게 의존해야 했던 LP 제작을 국내에서 한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원을 스트리밍해서 듣는 시대에도 LP 음반 판매량이 매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다, LP를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유일무이한 LP 제작 공장에서 LP가 어떻게 제작되는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