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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원조 국민장인은 나야 나!" 김부겸 의원 딸 배우 윤세인 씨 '화제'

정윤식 기자

입력 : 2017.05.30 17:15|수정 : 2017.05.30 17:18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된 가운데 딸 윤세인 씨(본명 김지수)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일(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의원을 초대 행자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딸 윤세인 씨는 지난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아버지 김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주목받았습니다.
[뉴스pick] '원조 국민장인은 나야 나!윤세인 씨는 당시 아버지의 지원 유세에 발 벗고 나서 애틋한 부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윤세인 씨는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해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악역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윤세인윤세인 씨는 지난 2015년 영풍그룹 회장 아들과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부겸 후보자는 여권의 불모지로 꼽혔던 대구를 지역구로 둔 4선 의원입니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다가 중도 하차 후 문재인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잘 키운 딸 하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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