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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근무 중 미성년자 성매매…경찰 단속에 적발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5.30 17:55|수정 : 2017.05.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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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위가 미성년자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걸렸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은평구 대조동의 한 주택에서 17살 여고생에게 20만 원을 주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40살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채팅 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뒤 잠복하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경위는 적발 당시 근무시간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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