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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7.05.29 20:01|수정 : 2017.05.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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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원칙 위배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야당과 국민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인사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문 대통령 "인사 논란, 국민께 양해…원칙 훼손은 없다"

2. 야당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수용 불가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한국당 '불가'·국민의당 '협조'…대통령 발언에 엇갈린 반응

3. 청와대가 국무위원의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5년 7월을 위장 전입의 판단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 시점 이후 위장전입자는 인선에서 배제하고 이전이라도 부동산투기 목적이라면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 '위장 전입' 기준 제시…"청문회 확대 고려, 면죄부 아냐"

4. 서훈 정보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무단 공개 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인과 부인의 수십억 원대 재산에 대해서는 맞벌이로 번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서훈, 국정원 정치 개입 비판…"정상회담록 공개 부적절"

5. 북한이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또 발사했습니다. 탄도 미사일 발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로 매주 미사일 종류를 바꿔가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北, 새 정부 출범 후 세 번째 미사일 발사…'스커드 C' 추정
▶ 北,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협상 구도 마련할 수 있나

6.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뭄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지역 일부 댐과 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논바닥이 말라가면서 농민들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 바닥 드러낸 댐…극심한 봄 가뭄에 타들어 가는 농심

7. 덴마크에 체류하며 국내 입국을 거부해 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모레(31일) 국내로 들어옵니다. 곧바로 검찰로 압송돼 조사를 받게 되는데, 최순실 씨 심경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정유라 모레 입국…'국정 농단' 사건 새로운 돌파구 될까

8. 경찰이 지나가는 시민을 범인으로 오인해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이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때리고 보니 '무고한 시민'…인터넷에 사과문 게재한 경찰

9. 본사의 횡포로 한순간에 투자금을 잃고 간판을 내리는 프랜차이즈 점주가 적지 않습니다. 최소 10년간은 점주의 영업을 보장하도록 법을 강화했지만, 또 다른 본사의 갑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 10년 키워놨더니 "간판 내놔"…점주 내쫓는 본사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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