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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檢 합동감찰반, '돈봉투 만찬' 현장·대면 조사 실시

윤나라 기자

입력 : 2017.05.28 12:25|수정 : 2017.05.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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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렬 전 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참석한 '돈 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 중인 법무부와 검찰 합동감찰반이 현장조사와 대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합동감찰반은 최근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 등 10명이 '돈 봉투 만찬'을 벌인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감찰반 관계자들은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것이 부적절한 행위였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식당 주인이 기자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손님이 없다"고 항의해 식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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