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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나란히 선다…이번 주 '삼성뇌물' 재판

윤나라 기자

입력 : 2017.05.28 12:23|수정 : 2017.05.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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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억 원대 뇌물을 수수·요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사흘 동안 나란히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박 전 대통령 재판을 주 3회 열고 집중 심리에 들어갑니다.

재판부는 매주 월·화요일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한 최 씨의 사건과 병합해 증인신문을, 목요일에는 그동안 진행된 국정농단 사건의 공판기록에 대한 서류증거 조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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