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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타수 1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타율 0.255

최희진 기자

입력 : 2017.05.27 12:38|수정 : 2017.05.27 12:38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토론토와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습니다.

상대 오른손 선발 마이크 오수나의 시속 140㎞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두 차례 유격수 땅볼과 두 차례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 5푼 5리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텍사스는 7대 3으로 끌려가던 9회 초 투아웃 1,3루에서 터진 루그네드 오도어의 3점 홈런으로 7대 6까지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하고 4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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