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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목조 주택서 불…60대 1명 다쳐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05.27 11:46|수정 : 2017.05.27 11:46


오늘(27일) 새벽 0시 반쯤 전북 장수군 용계리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방에서 자고 있던 69살 A씨는 이 불로 얼굴과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1천8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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