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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준비' 선풍적 인기…50플러스캠퍼스 8만 명 이용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05.26 07:55|수정 : 2017.05.26 07:55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 1년간 만 50살에서 64살에 이르는, 50+세대 8만5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립 1주년을 맞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월말까지 50플러스캠퍼스 이용자수가 8만5천453명이고 이 중 8천535명이 104개 과정을 수강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50+세대가 80.4%로 가장 많고 50살 이하는 11.1%, 또 여성이 55.5%로 조금 더 많았습니다.

상담 건수는 1만2천709건이고, 커뮤니티 162개, 1천547명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보람일자리 사업 등과 연계해 653명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50플러스캠퍼스는 현재 은평구와 마포구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구로구에 새로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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