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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지친 마음 달래는 '그림자 가로등'

입력 : 2017.05.24 16:53|수정 : 2017.05.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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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시 일대에 빔프로젝터를 응용해 길거리에 희망적인 문구를 비춰주는 ‘메시지 가로등’이 설치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죽전역 일대 등 용인 곳곳에 설치된 이 가로등은 ‘엄마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우리 딸, 오늘도 수고 많았어 사랑해 -엄마가-’, ‘오늘은 엄마한테 전화하는 날’ 등의 따뜻한 메시지를 길에 투사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만난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었습니다.
 
삭막한 도심 속 희망을 전하는 ‘가로등의 메시지’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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