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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교조 합법화 문제는 논의하거나 협의한 바 없다"

정유미 기자

입력 : 2017.05.22 09:52|수정 : 2017.05.22 10:14


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기구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합법화 문제를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논의하거나 협의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사회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교조 합법화 문제는 어떤 보고서에 포함된 개혁과제인 것 같다"며 "현 정부로서는 한 번도 논의하거나 구체적으로 협의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선대위 기구였던 국민의나라위원회는 최근 발간한 '신정부 국정 환경과 국정운영 방향' 보고서에 전교조 합법화를 비롯한 '촛불개혁 10대 과제'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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