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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해역 해저 펜스 테두리 주변도 수중 수색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5.19 22:28|수정 : 2017.05.19 22:28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한 점이 발견된 침몰해역 인근의 1·2단계 수색이 완료되고 다음 단계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수중수색팀이 침몰해역 해저에 설치한 유실 방지용 철제 펜스 테두리에 대한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테두리 부분은 18개 구역으로 분류해 각 펜스 앞쪽 3.2m 범위를 수색합니다.

또 펜스 수색은 잠수사가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물때가 약한 소조기에 맞춰 주변 작업을 시작한다고 수습본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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