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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자유구역 일자리 10% 늘었다

최우철 기자

입력 : 2017.05.19 18:33|수정 : 2017.05.19 18:33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내 일자리가 10% 가량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9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2016년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를 심의·의결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경제자유구역 내 고용인원은 12만6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 11만5천명보다 9.6%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22억3천만 달러, 약 2조5천억원으로 53.1%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액의 10분의 1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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