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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습 유골 치아 감정…미수습자 허다윤 양 확인

한주한 기자

입력 : 2017.05.19 17:41|수정 : 2017.05.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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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6일 세월호 3층 객실 중앙부에서 수습된 유골의 치아와 치열을 감정한 결과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의관이 치아와 치열을 육안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분석하고 미수습자의 치과진료기록부, 치과 방사선 사진 사본 등 자료와 비교·분석한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현장수습본부가 수습한 뼈 등으로 신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미수습자는 고창석 교사에 이어서 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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