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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CIA국장, 23일 하원서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 증언"

송욱 기자

입력 : 2017.05.19 06:04|수정 : 2017.05.19 06:04


존 브레넌 전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오는 23일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의 미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증언하기로 했습니다.

AP통신은 브레넌 전 국장의 출석 방침을 전하면서 "하원 정보위의 비공개 청문회에 앞서 언론에 공개적으로 발언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미 대선 당시 CIA 국장이었던 브레넌은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이 짙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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