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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5·18 맞아 광주로 총집결…안철수도 참석

김정윤 기자

입력 : 2017.05.17 13:47|수정 : 2017.05.17 13:47


국민의당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아 광주에 총집결해 호남 지지세 회복에 나섭니다.

김동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17일) 광주로 내려가 전야제 행사에 참석합니다.

내일 오전 열리는 기념식에는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와 함께 직접 참석해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로 했습니다.

5·18 기념식에는 당 소속 의원 40명 가운데 해외 출장 중인 일부를 제외하고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고연호 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5·18 헬기 사격 특별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1호로 통과시키자고 여야 각 당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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