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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4당 원내대표, 24∼25일 '이낙연 청문회' 합의

한승희 기자

입력 : 2017.05.15 11:36|수정 : 2017.05.15 11:50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들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오는 24∼25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26일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15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 이 같이 합의했습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의 청문위원은 민주당 5명과 한국당 5명, 국민의당과 2명, 바른정당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고,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또 6월 임시국회를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30일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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