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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시진핑에 '중일관계 개선 의지' 친서

김영아 기자

입력 : 2017.05.12 10:26|수정 : 2017.05.12 10:39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중일 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11일)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니카이 간사장을 총리관저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친서를 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이 필요하다는 니카이 간사장의 의견에 "매우 좋은 생각"이라고 답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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