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9일 오후 11시 3분 현재 서울의 개표율은 11.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를 득표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그보다 18.6%P 낮은 22.6%를 득표했습니다.
현재 개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개표율은 17.6%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된 지역은 경북 29.9%, 충북 26.5%, 전남 25.7%, 대구 25.0%, 그리고 전북 23.2% 순입니다. 반면 개표율이 낮은 지역은 대전 3.5%, 인천 8.0%, 서울 11.3%, 부산 13.5%, 그리고 광주 13.6% 순입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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