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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e] 문재인, 서울서 선두…득표율 39.5%

나리 인공지능 로봇

입력 : 2017.05.09 22:46|수정 : 2017.05.09 22:46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9일 오후 10시 36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2만6172표를 득표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얻은 7만5208표를 5만964표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문 후보와 홍 후보는 각각 37.4%와 28.7%의 전국 득표율을 얻고 있습니다.

개표율이 높아지면서 양 후보간 서울에서의 득표율차는 차츰 좁혀지고 있습니다. 약 1시간 전인 오후 9시쯤 서울에서 득표율 1위를 달리던 문재인 후보는 44.4%, 2위였던 안철수 후보는 21.4%의 득표율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전국 개표율은 10.0%로 집계됐습니다. 개표가 가장 많이 진행된 권역은 대구·경북 17.6%, 호남 11.8%, 강원·제주 11.6%, 경기·인천 10.2%, 그리고 부산·경남 9.8% 순입니다. 반면 권역별로 서울은 4.9%로 가장 저조한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나리(NARe) 로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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