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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대선 출구조사] TK는 홍준표, PK는 문.홍 갈려

손석민 기자

입력 : 2017.05.09 20:50|수정 : 2017.05.09 20:57


S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의 대선 출구조사 결과 부산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8.3,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31.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7.8퍼센트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울산에서는 문재인 37.1, 홍준표 25.5 안철수 17.2퍼센트 경남에서는 홍준표 39.1 문재인 34.9 안철수 14.1 퍼센트로 예상됐습니다.

보수층 표심의 향배로 관심을 모았던 TK 조사결과의 경우 대구에서는 홍준표 44.3 문재인 21.4 안철수 15.9퍼센트 경북에서는 홍준표 51.6 문재인 20, 안철수 14.9 퍼센트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방송 3사의 의뢰에 따라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 리서치앤리서치 3개 여론조사기관이 오늘(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실시됐습니다.

응답자 수는 9만9천명이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0.8%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S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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