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산 또 화재…지원헬기 없어 진화 '난항'

오늘(8일) 오전 11시 58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우암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시와 산림 당국이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산림청 소속 헬기가 강원도 대형 화재 현장에 모두 투입된 상태여서 우암산 화재 현장에는 헬기 진화작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는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