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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안철수-문재인 초접전"

김정윤 기자

입력 : 2017.05.08 09:30|수정 : 2017.05.08 09:3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선대위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는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 간의 초접전 양상"이라면서, "승부를 결정지을 유보층, 부동층의 표심은 결국 안철수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 선대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대별 투표율과 유보층, 부동층 판별분석을 통해 판세를 예측한 결과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초박빙 양자대결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변인은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한 에마뉘엘 마크롱을 '프랑스의 안철수'라고 지칭한 뒤, "한국에서도 합리적 중도개혁 세력인 안철수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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