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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렌털서비스 소비자불만 급증…"위약금 비싸"

정혜경 기자

입력 : 2017.05.04 17:57|수정 : 2017.05.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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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렌털 시장이 성장하면서 관련 소비자불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안마의자 렌털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상담 건수가 모두 63건으로 2015년 보다 46.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해지 관련 불만이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품질 관련 11건, 배송 중 파손 등으로 배상 관련 5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약해지 관련 불만은 주로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과 제품 수거비를 요구하거나, 등록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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