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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사전투표' 인증 나선 스타들

입력 : 2017.05.04 13:45|수정 : 2017.05.04 13:45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4일), 스타들도 투표 인증사진을 올리며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이날 오전 일찍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가수 보아는 자신의 SNS에 "일정상 해외에 나가게 돼 오늘 사전투표를 했다"며 "절차도 간편해서 어렵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등 소신 있는 목소리를 냈던 배우 김지훈 역시 사전투표 인증에 앞장섰습니다. 
김지훈은 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며 "예전엔 부재자투표라고 해서 절차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신분증만 챙겨 투표장으로 가면 바로 투표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안재홍은 "오늘은 사전투표하는 날,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손에 도장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투표 인증을 했습니다.
또 '무한도전' 멤버 하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은 서울 성수2가 1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다 함께 투표 후 사진을 찍어 공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 사전투표 정말 쉽다'고 덧붙였습니다.

촬영 차 충북 제천을 방문한 배우 이시영은 봉양읍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고 독려했습니다.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과 갓세븐 영재 등 아이돌 가수도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 기준 약 246만 3천여 명이 투표를 마쳐 5.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보아 김지훈 영재 무한도전 SNS, 연합뉴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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