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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남녀 컬링, 동반 태극마크…평창 출전

이성훈 기자

입력 : 2017.05.04 02:00|수정 : 2017.05.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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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북체육회 남녀팀이 나란히 우승해내년 평창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여자팀은 '여고생 돌풍'의 주역 송현고를 제쳤고, 남자팀은 현 국가대표 강원도청을 누르고 평창올림픽으로 가는 티켓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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