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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시 이승우, 동료들에게 ‘주먹의 쓴맛’ 보여주다?

입력 : 2017.05.02 19:51|수정 : 2017.05.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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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에 나가는 ‘코리안 메시’ 이승우 선수가 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어제 (1일) 열린 U-20 국가대표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최종 소집된 21명의 태극전사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국가대표 중 단연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이승우입니다. 이승우는 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 마스코트 ‘차오르미’를 툭툭 치거나 동료들을 팔로 가격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행동을 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습니다.
 
천진난만해 보이던 이승우는 인터뷰를 진행할 땐 사뭇 진지해졌습니다. 이승우는 “어떤 대회를 나가든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나가고 있다” 며 “ 제가 자신감 있게 형들을 돕는다면 충분히 17세 월드컵 때 결과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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