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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송지효, 번호 바꾼 개리에게 "잘 살아라"…'런닝맨' 화제의 장면

입력 : 2017.05.02 17:24|수정 : 2017.05.02 17:25


배우 송지효와 런닝맨 멤버들이 결혼 후 연락이 끊긴 개리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리와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춰왔던 송지효는 지난 4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강개리 전화번호 바꿨더라. 잘 살아라"라며 아쉬움 섞인 영상편지를 보냈습니다.
유재석도 영상을 통해 "개리야, 너 어디에 있는 거니? 찾아가지 않을게, 연락만 달라"며 씁쓸해했고, 하하는 "왜 자기한테 자꾸 모자를 보내주느냐"며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연락은 되지 않지만, 개리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있다"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현재 개리의 인스타그램은 갑자기 모든 게시물이 삭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상 사진뿐만 아니라, 결혼 소식까지 올라왔던 SNS 계정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획 : 장안나, 구성 : 신유라 인턴기자, 사진 : 런닝맨 방송 캡처, 개리 인스타그램 캡처)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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