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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복 입으면 서울 시내 공연 19개 '반값' 관람"

한지연 기자

입력 : 2017.05.02 06:40|수정 : 2017.05.02 06:40


한복을 입으면 세종문화회관이나 남산 국악당 등 서울 시내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을 반값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남산 국악당·서울돈화문 국악당·삼청각에서 열리는 공연 19개를 대상으로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를 50%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설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헤이그 특사 사건을 소재로 한 뮤지컬 '밀사 - 숨겨진 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방의 냉대 속에서 국권을 회복하고자 노력한 청년 밀사 이위종을 조명했습니다.

세종 시대 궁중 예약을 재해석한 '세종음악기행 하늘·땅·사람', 동화 속 이야기를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 '이야기, 셋'도 각각 무대에 올립니다.

서울시합창단과 일반 시민 등 500명이 하모니를 빚는 '서울시합창단 제146회 정기연주회 합창 페스티벌'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마련됐습니다.

남산국악당은 판소리 흥보가를 새로운 시각으로 각색한 '박흥보씨 개탁이라', 이청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편제' 등을 선보입니다.

서울돈화문 국악당은 국악과 동화를 결합한 '프리&프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이 무대를 꾸미는 '국악의 맛'을 준비했습니다.

삼청각은 퓨전 국악 상설 공연인 '런치콘서트 자미'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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