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재협상 시 19조 4천억 수출 손실"

[경제 365]

한미 FTA 재협상이 추진돼서 관세율이 새롭게 조정될 경우 우리나라에 앞으로 5년간 최대 170억 달러, 약 19조 4천억 원의 수출 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의 적자 폭이 커진 자동차와 기계, 철강산업에서 재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세 가지 산업에서 관세를 조정해서 미국의 적자 폭을 2012년 수준으로 복귀시키면, 앞으로 5년 동안 수출손실이 1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한경연은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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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어서 친환경적이라고 평가받는 LPG 자동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LPG 자동차 등록 대수는 218만 5천 대로 전년보다 9만 대 줄었습니다.

전체 차량 중의 LPG 차의 비중은 10%였습니다.

LPG 차는 2011년부터 매년 감소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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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탁기 '플렉스워시'가 2017년 인간공학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습니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서 수상제품을 선정합니다.

대한인간공학회는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인체 공학 분석기법을 설계에 도입해 사용에 편리하게 만들어져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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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G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 20만 원 가격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6월까지 연장합니다.

6월 말까지 G6를 구매하고 5천 원을 더 내면 이어폰과 블루투스 헤드셋, 키보드와 마우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또 G6 구매자 전원에게 구글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첨으로 뽑힌 1천 명에게는 신제품 스마트 워치를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