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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세워둔 택시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4.30 22:21|수정 : 2017.04.30 22:21


오늘(30일) 저녁 6시 10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54살 박 모 씨의 택시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났을 때 차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손님을 내려준 뒤 잠시 쉬기 위해 차에서 내린 사이 불이 났다는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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