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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다음 달 1일부터 라면 가격 5.4% 인상

정호선 기자

입력 : 2017.04.28 12:29|수정 : 2017.04.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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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삼양라면을 비롯한 12개 브랜드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 등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 오릅니다.

삼양 측은 최근 출시한 제품들의 가격은 올리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4년 9개월 만입니다.

라면과 맥주, 과자 등 주요 식품 가격 인상이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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