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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영남 민심 밑바닥부터 흔들…앞으로 크게 변할 것"

한상우 기자

입력 : 2017.04.23 12:33|수정 : 2017.04.23 12:33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영남 지역 민심이 밑바닥부터 많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2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어제 울산, 경주, 대구 등 영남지역 유세 소감을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대구·경북 민심은 여론조사 숫자로 나타나는 것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에 굉장히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덧붙였습니다.

어제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유세에는 바른정당 추산 3천명 정도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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