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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추진…'북한 핵문제 공조 방안 논의'

이경원 기자

입력 : 2017.04.23 06:35|수정 : 2017.04.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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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이번 주 미국 뉴욕에서 북한 핵문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외교장관 회담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오는 2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안보리 각료회의와 때를 같이해 추진되는 겁니다.
 
현재 삼개국 정부 간에 회담 날짜와 의제에 대한 실무 조율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도통신은 회담이 열린다면 한미일 삼국이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에 대응해, 대북제재 강화 기조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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